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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시 공부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1. 다시 공부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다시 공부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25년도 1월. 좋은 기회로 첫 회사에 입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인턴 경험 없이 시작한 첫 회사의 사회생활을 하며 그동안 우물 안의 개구리였다는 사실을 느꼈습니다. 우물 안 개구리

취업 전, 지인들과 함께 하던 사이드 프로젝트에서 겪은 경험들과는 처음 겪는 경험이었습니다.

  1. 토이 프로젝트에서 구현했던 기능과, 기능 구현 과정에서의 버그들과 다르게 까다로운 버그들과
  2. 그럼에도 마감 기한이 정해져있다는 사실.
  3. 그 사실에 눈 앞이 좁아졌던 그때는, 지금 다시 생각해도 당황스러운 감정이었습니다.

또한, 개발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 성장했음을 느꼈습니다.

  • 기능 추가/개선에 대해서 "히스토리"를 알지 않고 작업을 했던 초반에는 사실 그것의 중요성을 크게 알지 못했었습니다.
  • 그러나 정확한 클라이언트 요구의 히스토리를 알지 못하고 작업한 결과는, 배포 후 요건 취소/변경..
  • 정확한 요건의 분석.... 정말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지식의 한계도 많이 느꼈던 것 같습니다.

  • 사실 저는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리액트만 잘하면 되는거 아닌가? 하는 철없는 생각으로 공부를 했던 것 같습니다.
  • 그러나 IT 회사의 개발팀 회의에서는 제가 익히지 않았던 CS 지식들을 필요로 했고,
  • 특히 인프라 지식의 부족함을 가장 크게 느꼈습니다.

음...

  • 첫 회사. 첫 사회생활
  • 리액트/넥스트를 쓰지 않는 앵귤러 프로젝트 (앵귤러 학습 경험 X)
  • 가장 많은 대화를 하는 PM과 영어로 대화 '회사에 적응한다'는 핑계로

어느새 취준생 때 가지고 있던 그때의 열정 (개발뉴스, 최신기술, 학습의욕)이 사라졌음을 발견했습니다.

취준생 때는 뒤쳐지지 않기 위해 개발 뉴스를 찾아 읽었고, 최신 기술을 도입하지 않더라도 관심있게 봤습니다.
스터디도 꾸준히 참석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퇴근하고 집에 도착하면 너무나도 쉬고 싶었습니다.
"회사에 적응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하고 스스로 합리화했습니다.

그동안 AI는 빠르게 발전했으며, 리액트/넥스트 의 감은 사라졌습니다.

다시 시작해보고자 합니다.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시작해보겠습니다.

다시시작